평택시,치매환자 가족'힐링 프로그램'운영

입력 2018년03월21일 22시0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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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지난 20일 평택보건소 C동 지하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치매환자 돌봄으로 부양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돌봄 정보와 정서적 교류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화분 만들기), 치매환자와 가족의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치매환자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는 “그간 치매환자 돌보기에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여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힐링의 시간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등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주어 돌봄 부담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안이 되고자 ‘평택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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