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 실시....'

입력 2018년03월22일 10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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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피훈련(개봉1동주민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전역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주민대피, 행동요령 습득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21일 구청, 동주민센터, 학교 등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오후 2시부터 20분간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 TV,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됐고 주민들은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해 민방위 유도 요원들의 지시에 따랐다. 구로구청도 4층 복도를 화재 발화지점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이 대피훈련을 펼쳤다.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시스템 교육, 비상벨‧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작동상태 점검, 구조‧구급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훈련 등도 실시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훈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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