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소통· 상생으로 군민 참여'기회 확대

입력 2018년03월22일 10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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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3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년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암공설운동장 등 26개 시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 『2018 영암방문의 해』에 대한 주민참여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백제시대 일본 황실의 초청을 받아 논어와 천자문 도공 등을 가지고 일본에 건너가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되어 오늘날 일본문화를 꽃피우게 한 왕인박사의 얼을 기리는 대표적인 인물축제로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7개부문 98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축제는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영암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매우 뜻깊은 대회로 6만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장 마련과 체전을 전후하여 읍면단위 주요지점 환경정화, 체전참가 선수단에 대한  친절한 환영방안과 홍보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함께 오세요! 氣의고장 영암으로!』란 슬로건과 함께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최되는 2018 영암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주민 친절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영암군 이장단협의회 에서는 마을에서 주민의 신망과 봉사정신이 두터우며 사명감이 강하고 주민을 계도할 수 있는 열의를 가진 400여명의 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행사 홍보와 군정업무 수행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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