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국 최초 자전거 여행객 대상 보험가입

입력 2018년03월22일 09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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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신안군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자전거 여행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여행 단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18년 3월 22일부터 2019년 3월21일까지 1년으로 신안을 찾는 자전거 관광객은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가 발생 했을 때 보험료 지원을 받게 된다.

 

자전거 보험 보장 내용은 1인당 2백만원, 1사고당 1천만원 치료가 보장되는 영업배상책임 보험으로 일부 아스콘 포장도로를 제외한 180.5㎞ 구간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용 받는다.

 

군은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0월에 기 구축된 해안임도, 방조제길, 농로, 노두길 등 총연장 455㎞ ‘천도천색 천리길’을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2018년 1월 자전거길 총연장 500㎞ 확대 개편을 통해 전국 1,200만 자전거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사고 없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이 가장 중요하다”며 자전거 여행 편의를 위해 자전거길 전 구간에 안내 이정표도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전거 동호인‧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섬 자전거 투어를 3월부터 월 2회(둘째‧넷째 일요일) 직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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