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8년 소규모 취약시설 무상안전점검 대상기관 선정

입력 2018년03월22일 17시0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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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원 무상안전점검 대상기관 선정, 점검 후 근로 장애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의 무상안전점검 대상 기관으로 동해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소규모 취약시설 무상안전점검 희망 기관을 신청 받은 결과 전국 249개의 시설이 신청, 기존점검 및 중복 대상을 제외한 33개의 직업재활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무상안전점검 대상기관 중 강원도에서는 동해시 장애인 보호작업장과 춘천 2개소를 포함 총 3곳이 선정됐다.


이번 시설물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에 한하여 실시될 예정이며, “안전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세부지침”상의 정기 점검 수준으로 실시된다.

 
실시한 점검 자료는 결함 발생원인 동반점검 및 보수 보강 필요시 자료로, 시설 측에서는 유지관리계획 작성용으로 활용하게 된다.

양원회 동해시 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무상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근로 장애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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