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인천 청년창업 챌린지’ 청년들 모였다

입력 2018년03월22일 16시5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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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청년창업팀 지원 8:1 넘는 경쟁률, 창업지원금 3,700만원 및 전문가 교육 등 예비창업가 물심양면 지원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 청년창업 챌린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3월21일까지 사업공고 및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창업보육팀으로 7개 팀을 선정하게 될 이번 공모에 최종 59개 청년창업팀이 지원하여 평균 8: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인천혁신센터 홈페이지 해당 게시글은 검색 수가 1천 건에 육박할 정도로 마감 당일까지도 프로그램 문의가 이어졌으며, 청년창업에 대해 높은 사회적관심을 반영하듯 마감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창업 아이템들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총 3,7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함께 대상에게는 인천시장상을 수여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오디션방식의 심사를 거쳐 7개의 창업보육팀을 선정하게 된다. 다음달 9일부터 분야별 전문가의 교육을 시작으로 1:1 전담 멘토링, 아이템 워크숍 및 데모데이의 과정을 통해 청년 예비창업가의 창업 꿈을 지원한다. 

 
인천시 윤병석 창업지원과장은 “모집 과정을 통해서 높은 청년창업 열기와 좋은 창업 아이템을 확인하였으니, 향후 교육과정을 통해서 비즈니스모델을 다듬고 육성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청년창업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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