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생태하천 복원사업 올해 ‘완공 목표’ 추진

입력 2018년03월22일 14시4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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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북천.북천지역 18개소 사업실시, 생태계 다양성 확보 등 어족자원 증대 기대...

[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인제군이 사업비 78억6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불량 어도를 개선하고 하천에 어도를 설치해 어류의 이동경로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북천, 북천지역의 18개소(인북천 11개소, 북천 7개소)를 대상으로 1.7km구간에 어도 개선을 통한 하천생태계 복원은 물론 하천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였으며, 하천점용 허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4월 착공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원사업은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천의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추진해 하천 생태계 안정과 어족자원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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