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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은는 오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인문콘서트를 개최한다. 
 
초봄과 어울리는 따뜻한 강연과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섬진강」, 「그 여자네 집」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글을 쓰는 김용택 시인이 안양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낭만적인 선율의 이예진 소프라노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 인문도시팀(031-469-9279)을 통해 접수와 문의가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저명한 강사의 강연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공연이 함께하는 인문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취업, 육아, 인간관계 등 여러 환경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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