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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서초2동 주민센터(동장 권경호)는 오는 4월 부터 워킹맘들을 대상으로 주말 '힐링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서초2동 주민센터는 주중 및 주말에 단전호흡, 요가, 밸리댄스, 외국어 교육(영어, 중국어), 악기 연주, 미술 등 37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용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개설되는 '워킹맘, 힐링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병행에 지친 워킹맘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주말에 '서이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 어머니 등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고 엄마는 스트레칭을 통해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권경호 서초2동장은 “앞으로 워킹맘, 직장인, 학생, 어린이 등 많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자치회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