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비난 "하필이면 선거철에~~~~"

입력 2018년03월29일 15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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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된 여성단체, 여성의 권익과 신장은 어디가고 선거철 누굴위한 행사......? 의혹도

[여성종합뉴스](사)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28일 오후 6시 30분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에 대해 사회 전반의 비난을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이날 지역 유지 및 정관계자,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회장 이임식과 올 당선된 회장의 취임식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구청장 선거와 시·도의원, 구·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들이 모여,유세장을 만들면서 과연 누굴 위한 행사를 진행한 것인지 의혹스럽다는 따가운 눈총이다.
 

인천 시민A모씨는 전국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행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을 굳이 이때 하는지? 의혹스럽다고 지적하고  여성 전체의 이미지 실추로 밖에 비춰지질 않는다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시장. 구청장 선거와 시. 도의원, 구. 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 중인 이때 여성 지도자들이 자중하며 리더쉽과 협력으로 인천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야 한다며  축하 받아야 할 회장 이취임식이 바람직하지 못한 행사로 비춰질 뿐 아니라 특정 정당 지지를 위한 행사로도 보일수 있다고 꼬집고 이번행사로 여성들의 권익을 실추시키고 있는 여성단체 지도자들의 앞으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천시 여성을 대표한 여성단체의 축하 받아야 할 행사가 사회 물의를 일으키면서까지 진행해 비난을 받는 행동에 아쉬움의 소리가 매우 높은 부끄러운 실정이다.


전국 252개 시군구 중 선두 출발을 한 인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1975년 5월 6개 단체가 모여 경기도 인천시 여성 단체 협의회로 처음 구성된 가운데 1986년 2월 인천광역시 여성 단체 협의회로 정관을 개정,1987년 3월 11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 1동 946-1 인천 여성 복지관 내에 사무실을 개소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참여와 인적 자원 개발 교육을 위하여 대중 매체 모니터 운영, 여성 단체 정보화 교육, 여성 자치 학교 운영, 시의회·구의회 의정 지킴이 운영, 발 건강 관리사 전문 교육, 경제 교육, 건강한 가정·건강한 사회 만들기 사업, 인천 사랑 희망 가꾸기 대 바자회, 여성 단체 후원회 결성 등의 사업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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