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제7회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입력 2018년04월01일 10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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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7회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동작구, 제7회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7일(토) 16시부터 20시까지 신대방 도림천 제방길(신대방역 3번 출구 앞)에서 ‘제 7회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신대방 벚꽃축제는 서울 지역 벚꽃 개화시기와 맞춰 180여 그루의 왕벚꽃 나무가 300m에 달하는 화려한 벚꽃터널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행사시간을 변경해 주민 참여 기회를 넓혔다. 야간에 도림천 제방길을 밝힐 청사초롱 불빛과 조명으로 장식된 포토존이 벚꽃길의 운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풍물, 난타, 민요 등 전통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벚꽃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투 등 체험하는 부스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나눔 장터, 먹거리장터를 설치한다.

 

특히, 등에 소망을 적어 도림천에 띄우는 행사는 도림천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건강체험관, 일자리 구직상담, 에너지마일리지 홍보 등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설치해 풍성하고 실속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신대방1동 직능단체협의회장 전만식(69세, 남)씨는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야간행사를 기획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미자 신대방1동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고 소통하는 마을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며 “꽃과 빛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에 오셔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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