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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골프고, 제24회 전남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 휩쓸다

입력 2018년04월01일 11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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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가 지난달 28~29일 장흥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린 제24회 전라남도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를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함평골프고는 양효리(1학년)학생이 여고부 1위, 권민혜(2학년)학생이 여고부 3위, 위현민(2학년)학생이 남고부 2위, 장보영(3학년) 학생이 남고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군은 이번 성적이 함평골프고가 특성에 맞춘 새로운 학교부지로 이전 후 참가한 첫 대회에서 올린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백 교장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함평골프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꿈을 키워나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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