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문재인 대통령 주재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 참석

입력 2018년04월05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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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에서 열린 ‘온종일 돌봄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가 함께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정규과정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윤식 시흥시장이 특별 초청됐다.


‘온종일 돌봄’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의 유기적 연계 협력을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새 정부의 첫 번째 사회관계장관회의 1호 안건으로 채택 될 만큼 국가적인 중대 정책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어린이 보육재단을 설립하고, ‘광양형 방과 후 돌봄’, ‘다함께 돌봄 센터’, ‘공동 돌봄 나눔터 지원’, ‘영유아 희망나래 프로젝트’ 등 특색 있는 시책을 통해 아이 양육과 교육 명품도시 실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고 있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문제를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대응해 나가자는 취지로 설립된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양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재원 기부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운영을 확산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 어린이 보육재단을 통해 정부의 온종일 돌봄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너와 나의 아이가 아닌 우리의 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 사회단체, 공공기관, 종교단체, 아파트 공동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지자체가 책임지고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온종일 돌봄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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