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

입력 2018년04월05일 16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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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암군지회가 지난 4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임원 및 선수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필승 결의를 다지는 전남장애인체전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박영배 의장을 비롯해 조정기 의원(후원회장)과 관내 장애인단체 협회장 등이 참석해 여수로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2018년 제26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22개 시군에서 21개 종목에 5,000여 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여수시 일원에서 시군 대항전으로 3일간 치러진다.


영암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인 게이트볼, 론볼, 축구 등 정식 10개 종목과 시범 2개 종목에 총 95명(선수 59명, 임원 36명)이 참가해 종합 6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4.19~4.22)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영암군은 2019년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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