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 무료 운영

입력 2018년04월09일 0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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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타는 자동차 얼마만큼 알고 있나요?

차량 엔진오일 점검법을 배우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차량 구조 상식에서부터 간단한 자동차 점검법 등을 배우는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수업이 종로구에서 열린다. 구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자동차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일상점검·응급상황조치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기회를 마련했다.

 

수업은 4월, 7월, 10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 현대자동차 자하문로점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종로구 주민 및 종로구 소재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교통행정과(☎2148-3284)로 유선 접수하면 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수업 내용은 차량 구조 일반상식, 차량관리·안전운전 요령, 엔진장치· 변속기·전기장치 설명,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방법, 차량하체 및 벨트류 점검방법, 엔진오일·미션오일 점검방법, 타이어·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방법, 차량 배터리 방전 증상 대처법, 브레이크가 작동 안 될 경우 대처요령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의 협조를 얻어 자동차 정비수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차 관리에 취약한 운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고 안전 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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