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8년04월09일 23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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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가 4월, 5월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 예정인 여성, 한국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심리적 의지를 고취시키고, 일자리 진입을 위한 경력설계 및 취업준비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본 과정에서는 직업진로가 설정되지 않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을 시작하는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과 실제 취업을 위한 구직 기술 및 노동 시장에 대한 현실적 정보를 탐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에서는 진로가 이미 설정되어 취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체적 경력을 설계하고 재취업 분야를 탐색하면서 걸림돌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실시된다.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은 한국 사회에서 취업하고 새롭게 생애경력을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과 실제적인 취업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취업준비교실!’ 집단 상담은 매월 2~3회 진행되고, 집단 상담 수료 후 구직 상담, 취업 알선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이다.
 

한편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양재역 3분 거리(양재역 6,7번 출구에서 20M, 양재프라자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의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직업 상담 및 직업 훈련, 취업 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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