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유소년 축구꿈나무 키운다

입력 2018년04월10일 08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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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꿈나무를 선발·육성한다.


동구에 따르면, 동구스포츠클럽은 오는 27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U-10(만8~10세) 선수선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선발대상은 동구지역 초등학교 2~4학년 학생이며 기본기와 연습경기 등을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한다.


공개테스트에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동구 유소년축구팀의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강습비 및 축구용품을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동구스포츠클럽을 방문하거나 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구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스포츠클럽 ☎608-2121.


한편 동구는 유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을 즐기고 엘리트선수를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문화체육부 중소도시형 ‘지역스포츠클럽’ 육성 공모에 도전해 3년간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동구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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