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아리랑 탁구장 개장

입력 2018년04월10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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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아리랑 탁구장 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은 지역 탁구동호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진도 아리랑 탁구장을 최근 완공하고 지난 7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탁구장은 2016년 9월 착공해 지난 3월에 준공했으며, 그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 개장했다.


진도 아리랑 탁구장은 사업비 8억4,000만원을 들여 진도읍 동외리 일원에 500㎡의 부지에 지상 1층 건물이다.


이곳에는 10면의 탁구대 설치가 가능한 경기장, 사무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현대식 시설을 갖춰 군내 동호인들이 탁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관을 기념해 전남 서남부 탁구클럽 30개팀 150여명이 참석, 전남 서남부 탁구 동호회 클럽 리그전이 개최됐다.


정대진 회장(진도군탁구협회)은 “탁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돼 매우 기쁘다”면서 “군민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비롯 진도군 탁구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 ▲진도 아리랑 배드민턴 전용구장 ▲야구장 등 신규 체육시설의 확충과 함께 ▲공설운동장 잔디·우레탄 교체 ▲럭비 구장 정비 ▲축구 보조구장 기능개선 사업 등을 실시해 전국대회, 동·하계 전지훈렴팀 유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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