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애 영유아 순회지원 사업보고회

입력 2018년04월10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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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은평구 연신교회 2층 강당에서 장애(위험)영유아 순회지원 사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발달지연 및 장애의 위험성이 높은 영유아를 지원하는 관련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위험)영유아의 조기선별법, 어린이집 순회치료 지원, 가족 지원, 긍정적 행동지원(PBS)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장애 조기 발견 및 치료 등을 위해 진행한 순회지원 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특수교육학회에서는 장애위험영유아를 특수교육대상의 경계선상에 있는 유아로 전체적인 발달영역(언어, 인지, 사업, 정서, 신체) 또는 특정한 한 두 영역에서 평균적인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이르지 못한 영유아로 정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위험영유아는 부모나 교사의 보고에 의해 조기선별이 이루어지고 조기중재가 즉각 제공되게 되면 장애 발생의 가능성을 예방하고 평균적 발달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장애위험영유아를 위한 순회치료지원 사업의 지속성과 확대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장애(위험)영유아의 순회지원 사업 보고회를 통하여 조기선별과 조기중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발달지연이 있는 영유아들을 위하여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직접적 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는 등 영유아의 보육과 육아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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