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통합자조모임’ 개최

입력 2018년04월11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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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공유하는 엄마들의 놀이시간.....

작년 자조모임 보육반상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해우리아이맘카페(목동중앙남로 57-1)에서 ‘우리동네 보육반장 통합자조모임’을 개최한다.

 

보육반장은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각각 운영되는 13개의 자조모임 참여자들은 이날 모여 함께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다른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체험한다. 자조모임 프로그램인 고구마 경단만들기, 비치볼 꾸미기, 헬륨풍선 나눠주기 등을 함께하여 참가자들에게 자조모임에 만족도를 높이고, 자조모임이 장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영유아 자녀와 부모 6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보육반장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영유아자녀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권역별로 활동하고 있는 7명의 보육반장이 부모자조모임을 조직・홍보하고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구는 ▲공동육아 ▲이유식 만들기 ▲다양한 바느질 만들기 ▲반찬나눔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모임이 운영 중이다.

 

부모자조모임은 육아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스스로 자녀양육 역량을 길러내고, 급할 땐 아이를 잠시 맡길 수 있는 곳의 역할을 한다. 또한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자조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소 대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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