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항공관광·해양물류 블루오션 개척 나서

입력 2018년04월11일 19시0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하이글로벌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이 항공관광과 해양물류 시장 개척에 뛰어들었다.

 

지난 8일 하이글로벌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은 장흥군은 자동차 대여사업(렌터카)과 항공관광, 해양물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하이글로벌그룹은 일단 자동차 등록 사업에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과 번호판 제작 등 관련 사업이 확정되면 장흥군은 올해 10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연차적으로 200억원이 넘는 지방세 수익을 계산하고 있다.

 

협약에 나선 하이글로벌그룹은 항공관광과 해상물류 사업의 가능성도 타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하이글로벌그룹은 항공관광과 해양물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하이글로벌그룹은 민간 외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룹에서 운영하는 명량문화재단은 장흥 지역의 각 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노력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되면 해양물류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잇달아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