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화학공장 대형화재 '최고대응 3단계 발령....'

입력 2018년04월13일 13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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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3일 오전11시47분경 인천 서구 백범로910번길 49-6(가좌동)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 공장으로 확대 될 가능성이 있어 오전 11시58분과 오후 12시2분 대응2. 3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소방대응 3단계나 광역 3호는 통상 2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예상되거나 금속반응 등의 특수 화재, 상황종료까지 24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재난에 대해 발령한다.


이번 화재 진화작업에는 소방서 6곳 이상의 소방력이 집중되고 지방자치단체 소방안전본부의 소방력이 총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138명(소방 132명, 경찰 4명, 한전2명), 장비 68대(지휘2, 펌프21, 물탱크 21, 구조 4, 구급7, 기타 13)를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안전본부는  11시 58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12시 02분에 대응3단계를 발령했고 중앙구조본부(수도권 특수 구조대, 시흥화학구조센터)지원요청으로 경기. 서울소방에 지원을 요청, 대국민통합 상황전파(CBS)를 12시 28분 과32분 서구, 남구, 중구, 부평구에 방송 및 문자를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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