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곡을 부른 신인 가수 타니'교통사고' 사망

입력 2018년04월16일 13시09분 전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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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 방향 ...

[여성종합뉴스] 세월호 추모곡을 부른 신인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 22) 소속사는  전날 오전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타니는 지난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 시선을 모았다.

이날 사고로 타니가 탄 차량이 전소, 동승자도 1명이 더 있고 DNA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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