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6·13 지방선거, 1차 공천 18일 발표 예정

입력 2018년04월16일 14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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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까지 모든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기초단체장 예비후보의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진정서 제출....' 충격!

[여성종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4일까지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출마에 나선 200여 명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집단면접을 마쳤고 오는 18일 1차 발표를 두고 있는 상황에 J 일간지 16일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A예비후보가 과거 구, 시의원 시절 불법추심과 성매매를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는 보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지난 13일 기초단체장 A예비후보의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진정서를 시당에 제출하면서 지역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진정서 제출인은 A후보가  지난2002~2006년 A씨 친척의 전기공사비 2천500여만 원을 채무자로부터 강제로 받아와 수고비 200만 원을 받았다고 진술하고 자신의 친동생과 바람을 피던 여성을 B씨에게 붙잡아오라고 시킨 뒤 이 여성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시의원이던 2010~2014년경 인천의 한 호텔에서 최소 10번 이상 성매매를 했다고 폭로하고 A후보 측이 법적으로 대응하더라도 자신이 있다고 말해 시당은 “공천심사위원들이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A후보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 신청자 현황은 총 10곳인 기초단체장 38명으로 3.8대 1의 경쟁률로  단수 신청은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유일하고, 후보 중 여성은 2명, 청년은 1명이다.

예비후보가 가장 많은 곳은 남구로 여성 2명 포함 7명의 후보가 신청했고 옹진군수에는 5명의 후보자가 신청, 총 33개인 지역구 광역의원에는 66명이 지원으로 2대 1의 경쟁률을  단수로 신청한 지역은 11곳으로  여성이 2명, 청년이 11명이며 기초의원까지 합하면 200여 명이 넘게 지원했다.


시당은 오는18일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 경선의 경우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50%로 진행, 광역 및 기초의원은 권리당원 100%로 치러진다.


시당은 다음달 초까지 모든 공천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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