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신규 및 전입 공무원 행정력 높이기 위해 시 경계답사 실시

입력 2018년04월16일 22시1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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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신규 및 전입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경계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지역 지리에 대한 신규 및 전입 공무원의 이해를 높여 재난, 민원 등의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우리 과천시는 서울시의 서초구와 관악구, 경기도의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 등 5개 지자체와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이 큰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양재천,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 도로구간 등 경계 판단이 난해한 구간도 다수 존재한다”고 설명하며 “이에 공무원들의 지리적인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역량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경계답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시 경계를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답사를 실시하며, 4월 27일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두 차례, 하반기에 두 차례 답사 예정이다. 답사에는 향토전문가와 숲 해설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답사가 진행되는 각 구간은 1구간-주암동 은행나무길, 청계산옥녀봉, 망경대, 매봉, 2구간-청계산 매봉, 자원정화센터, 자경골, 인덕원 사거리, 3구간-인덕원사거리, 국기봉, 연주대, 남태령, 4구간-남태령, 우면산, 안골, 양재천, 장군마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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