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경청장, 태안해양경찰서 치안현장 점검

입력 2018년04월16일 22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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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16일 오전 10시 태안해양경찰서를 방문,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찬현 청장은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해상치안현황 설명을 듣고 모항파출소, 신진파출소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현황 을 점검하고 일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태안해양경찰서 신진도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충청남도소방본부 공동주관 수난대비 낚시어선 합동 구조훈련 현장을 참관했다. 

박찬현 청장은 “충남해역에는 다중이용선박 출입항이 잦아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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