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찾아가는 생태 인문학 강좌 개최

입력 2018년04월17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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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문학자로 불리는 고규홍 작가와 함께 ‘도시에서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

찾아가는생태인문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나무 인문학자로 불리는 고규홍 작가와 함께 ‘도시에서 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조례호수공원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생태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실내가 아닌 현장에서 진행될 이날 강연은 조례호수도서관 인근의 호수공원과 쌈지숲을 산책하면서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의 생태를 인문학과 연계해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나무가 살기 좋은 곳이 사람도 살기 좋은 곳’이라고 말하는 고규홍 작가와 함께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찾아가는 생태인문학은  조례호수도서관 전화 및 홈페이지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나무에 남은 사람살이의 무늬를 찾아내고 그의 현재적 의미를 짚어보며, 나무와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인문학적 지평을 넓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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