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모, 본죽 상품권 50만원 상당 기부

입력 2018년04월17일 07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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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별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70명을 선정해 본죽 상품권을 지원....

(사진) 본사모 상품권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13일 '본사모'에서 50만원 상당의 본죽 상품권 7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동별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70명을 선정해 본죽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사모(본을 사랑하는 점주들의 모임)는 전국의 본죽 가맹점 사업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부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성과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을 돌며 ‘사랑의 죽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사랑의 죽 릴레이 캠페인은 본죽 상품권 기부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죽나눔봉사로 진행된다.


본사모 박동운 회장은 “사랑의 죽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2017년부터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일대일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후원이 가능한 소액기부자를 모집해 지역 내 소외계층 300세대와 결연을 맺어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07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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