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 돌입

입력 2018년04월17일 15시06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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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걸친 전략적 홍보 마케팅 추진, 이외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 등 선보일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7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신동북아 시대의 협력, 발전, 상생!’이라는 주제로 4일간 열리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동북아 지역을 대표하는 투자 박람회로서, 지역 간 무역투자 확대는 물론 경제협력 사업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께 도내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해시에서 열리는 이번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 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 투어단이 참가하며, 박람회를 찾을 방문객은 약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는 웰빙과 친환경을 테마로 한 청정 식품과 바이오 의료 기기, 이미용 상품, 공산품 등 기업제품 홍보 코너와 지역별 관광 홍보관이 운영되어 상품 전시와 판매, 무역 투자 상담, 일대일 바이어 매칭 상담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로서 참가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3夜 이벤트 (공연존, 먹거리존, 글로벌 음식체험 및 기념품존)를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시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홍보 계획을 확정하고 기업들의 참가 활성화 및 박람회 붐 조성에 나섰다.

서포터즈와 각 부서별 SNS 홍보 담당자를 활용해 박람회 주요 이슈에 대한 온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김제시, 음성군 등 국내 자매 우호도시 6개 시군과의 공조로 박람회 개최 및 단체 관람객 인센티브 지원 행사, 3夜 이벤트 행사 인지도 제고에 나서며, 코레일과 여행사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단체 참관객 모집에 대한 지원 내용을 홍보한다.

 
또한 쓰루가시, 투먼시, 나호트카시 등 국외 13개 자매 우호도시와 협조하여 각 도시 대표 공연 유치를 추진하며, 특히 내달부터는 GTI 회원도시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현지 방문해 참가 기업과 바이어 모집, 단체 참관객 지원 사항을 알리는 등 국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온오프라인에 걸친 전략적 홍보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열리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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