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80명 국회의원'댓글공작 진상조사등 요구‘ 천막농성

입력 2018년04월17일 18시46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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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투쟁을 선언한다".....

[여성종합뉴스] 17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중진의원 80여명이 국회 본청 앞에서 댓글공작 진상조사' 등을 요구하며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진상조사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이날 자유 한국당은 예정되었던 국회 의원총회를 취소하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문재인 정권이 여론조작과 혹세무민으로 만들어 낸 지지율에 취해 온 나라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며 "한국당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투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뒤통수를 치는 댓글조작, 뒤에서 호박씨를 까는 황제 갑질을 끝장내고, 혹세무민하는 관제개헌, 나라 곳간을 거덜 내는 포퓰리즘을 막아내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을 반드시 끝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은 김영우 의원은 "이번 사건은 조직적이고 대규모적인 민주당원의 여론조작 게이트"라며 "민주당은 소수 당원이 저지른 개인적 일탈로 몰아가고 싶겠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보수 쪽에서 했던 일로 덮어씌우려다가 결국은 도끼로 자기 발등을 찍은 실패한 자작극"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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