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내년 국정평가 철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입력 2018년04월17일 20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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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권행대행 김상길)는 17일 3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상길 부평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2019년도(’18년 실적) 국정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국정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내년도 국정평가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심,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되고, 기존 지표도 평가산식이 많이 변경됨에 따라 정량지표별 목표를 설정해 국정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조기에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정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25명이 참석, 정량지표 86개에 대해 보고하고 지표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국정평가 지표별 목표관리제를 운영하고 주기적 추진상황 점검으로 실적을 관리하는 한편, 1대1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평가 매뉴얼에 대한 담당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고회와 국정평가 시책 호응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상시 실적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국정평가는 대외적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보여줘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며, “내년도 국정평가는 변경 사항이 많아지는 만큼 달라진 평가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탄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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