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통장협의회 ‘봉사의 신, 일일셰프’협약체결

입력 2018년04월19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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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동 봉사의 신 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대조동 통장협의회(회장 고윤철)는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하여 2018년 2월에 개관한 구립 대조노인복지관과 사회공헌사업 “봉사의 신, 일일셰프” 사업협약서를 지난13일 체결하였다.                 

 
통장협의회는 MOU체결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독거어르신을 위한 조리 지원 및 배식 봉사, 말동무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복지관은 급식봉사를 위한 장소제공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MOU체결은 대조동 통장협의회가 대조동에 처음 설치된 노인복지관 활성화와 더불어 소통과 화합을 통한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대조동 통장협의회 고윤철 회장은 “대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식 봉사와 더불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조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도배 봉사와 방역 활동, 안전귀가를 위한 야간순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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