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결핵 없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추진

입력 2018년04월19일 09시2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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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무료엑스선.결핵 등 무료검진 실시, 결핵균 사전예방 지속적 관리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9일 인제군이 만성감염병인 결핵의 조기발견 및 전파차단을 위해 내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의 결핵 이동검진 팀과 연계하여 용대2리 마을회관을 비롯해 관내 3곳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엑스선 검진, 결핵예방 관리 및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결핵에 대한 검진기회가 부족하며 상대적으로 결핵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군 보건소는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해 관내 주민들이 결핵균에 감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많은 취약 계층들이 검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이동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군 보건소에 등록하여 완치 시 까지 무료진료 및 투약 등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접촉자를 비롯해 가족들까지도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제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력이 놓은 결핵 발생을 줄이기 위해 무료이동 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철저한 환자 관리로 사전에 결핵의 전파를 차단하겠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에 대한 조기 검진을 유도하는 등 결핵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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