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 진행

입력 2018년04월22일 0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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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무료진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한다.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관내 가정 185곳, 상가 15곳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희망자는 금천구청 환경과(8층)로 방문하거나 전화(2627-1503)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서비스는 2인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를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등 요금고지서를 분석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한다. 또, 가전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적절한 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법 등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 에너지절감률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최대 5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상학 환경과장은 “에너지 진단 컨설팅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연간 가정은 5만원, 상가는 17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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