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건환경연구원, 숙련도시험 ‘만족’ 평가

입력 2018년04월22일 13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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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류 등 일반항목, 금속류, 소독부산물, 농약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미생물 항목 등 21개 항목에 대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18년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 평가에 참여해 모든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적합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 검사기관의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먹는물 등 9개 분야 109개 항목에 대한 숙련도시험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먹는물에 포함된 이온류 등 일반항목, 금속류, 소독부산물, 농약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미생물 항목 등 21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아 평가 기준의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하는 등 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도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12개 모든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국제적 적합성을 갖춘 시험검사 품질보증 체계를 구축한 기관임을 입증했다.


양호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매년 공인기관 평가에서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의 분석능력과 신뢰성을 높였다”며 “국내외 기관에서 주관하는 숙련도시험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신뢰성 있는 먹는물 시험·검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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