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예비후보들 정책공약 .....

입력 2018년04월24일 08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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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의→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도성훈 →인천 평화교육 활성화, 최순자→ 인천을 국제교육도시로, 박융수→ ‘3무(無)’

[여성종합뉴스] 6.1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은 고승의→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도성훈 →인천 평화교육 활성화, 최순자→ 인천을 국제교육도시로, 박융수→ ‘3무(無)’ 공약을 발표했다.

고승의(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교육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장애인 교육 정책공약으로 ▲전국 최초 인천특수교육진흥원 설립 ▲장애인 직업학교 설립 ▲장애인보장구와 치료 지원 서비스 확대 ▲특수학교 증설을 제시했다.


최순자(전 인하대학교 총장)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교육예산을 5000억원 확보해 인천을 국제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부 지원금의 철저한 분석으로 시교육청이 찾아야할 몫인 교육예산을 충당하고, 이렇게 확보한 예산을 주로 저학년 외국어 교육에 투입해 인천시민 한 명이 외국어 한 개를 통달할 수 있게 양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도성훈(전 동암중학교 교장) 예비후보는 지난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평화교육을 위한 민주진보 교육감 예비후보 공동선언’ 기자회견에 참가해 자신의 정책공약을 발표. 이 기자회견에는 도 예비후보를 비롯해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박창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등 에비후보 18명이 참가했다.


이날 도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인천을 평화교육과 남북교육교류의 거점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하고  평화교육 정책공약으로 ▲평화교육 교과서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민ㆍ관ㆍ학 네트워크와 센터 구축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강화와 개성을 연계하는 고려 역사 탐방 수학여행 추진 ▲자율적 교원 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 확대를 발표했다.


박융수 예비후보의 ‘3무(無)’ 공약으로 시민의 명령으로 지역방송사 여론조사에서 공동1위를 했고 학부모 수십분의 출마권유로 출마를 결심, 자신의 성향을 중도로 표방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29년 공직생활 가운데 인천 부교육감과 교육감 권한대행으로 보낸 3년2개월여의 기간이 전부인 박 예비후보자는 교육은 ‘정성’이고 ‘실천’이라며 교육감의 자격을 갖추려면 선거 과정도 깨끗해야 한다고 주장, 박근혜 정권 교육부에서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국고지원 확보, 국정 역사교과서 반대로 인천시 부교육감으로 인사조치 후 약 1년간 인천교육감 권한대행을 지냈다.


인천교육감 선거는  고승의 전 국장, 도성훈 전 교장, 최순자 전 총장, 박융수 전 시교육청 부교육감의 4자 구도로 자신의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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