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토론토 한국인 사망자 대책 만전 기하라" 당부

입력 2018년04월24일 17시4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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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토론토에서 차량 돌진사고로 한국인 사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애도를 표했다.

이낙연 총리는 긴급 지시에서 "외교부장관은 현지 우리 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조치하라"며 "특히 우리 국민 사망자 대책, 부상자 현지 치료 보호 및 추가 피해 여부 확인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 유가족에 대해서는 신속한 연락조치와 함께 현지 영사조력의 제공 등에 필요한 지원이 최대한 이루어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벽 2시30분경 캐나다 토론토 북부 노스욕 지역 시내에서 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10명의 사망자와 15명의 부상자가 발생, 한국인 사망자 2명과 한국인 부상자 1명, 한국계 캐나다 시민권자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을 운전한 20대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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