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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24일 오전 11시 중부해경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찬현 청장 등 주요간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舊) 해양치안자문위원회가 정책자문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신규위원 위촉, 2018년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및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불법조업 외국어선 문제, 해양구조 역량강화 방안 등 사안에 대해 해양‧수산계와 학계의 여러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이강신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그 어느 때보다 해양경찰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가 높기 때문에 중부해경청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정책자문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부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국가기관으로서 올바른 정책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