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활용·분석을 위한 「연구데이터센터」 설치

입력 2018년04월25일 10시3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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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6일(목) 오전 11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 통계청(청장 황수경)과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설치 및 운영업무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과 연구데이터센터(Research Data Center, RDC) 개소식을 개최한다.
 

국회도서관과 통계청의 협력을 통해 이번에 국회도서관 3층 인문·자연과학자료실 내 별도공간에 설치된 「국회도서관 연구데이터센터」는 대표적인 지식정보 관리기관인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자료와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한 곳에서 연구·분석할 수 있는 환경뿐만 아니라 통계분석 전문인력의 보다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과 개소식을 통해 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부가가치 높은 정보를 생산 및 서비스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형 데이터·지식 서비스 체계를 정립하고, 데이터 서비스에 있어 국가중심 도서관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통계청 역시 국회 입법활동과 일반 학술연구자들의 조사연구에 핵심자원이라 할 수 있는 국가 마이크로데이터를 국회 입법조사 연구자 및 국민들에게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접근성 및 활용성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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