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위해 홍보역량 강화 교육

입력 2018년04월26일 22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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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권행대행 김상길)는 26일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각 부서와 산하 기관 사업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정의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사업 담당자들이 언론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에게 더 잘 전달되는 기사문 작성 능력을 배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많은 글쓰기 관련 서적을 저술했던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이승룡 강사의 교육으로 이뤄졌으며, 효과적인 주제 전달과 균형감 있고 눈에 띄는 기사문 작성 방법에 대해 여러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왕근 부평구 홍보담당관은 “지난해에는 다양한 홍보 매체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고, 올해는 언론홍보 부분을 심화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구는 앞으로도 공공 정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정책에 대한 여론 반영, 이해와 동참을 만들어가는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홍보 환경 변화에 맞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미디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만든 홍보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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