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포스트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미국 애틀랜타 100대 셰프' 선정

입력 2018년05월09일 16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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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너리 로컬' 최근 발표"애틀랜타 북서쪽 컴벌랜드에서 '에어룸 마켓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는 이 씨가 명단에 포함됐다" 보도

[여성종합뉴스] 뉴스앤포스트가 '바람아 멈추어다오'로 인기를 얻던이지연 씨가 '컬리너리 로컬' 대중에게 유명 셰프와 그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소개하기 위해 매년 애틀랜타를 대표할 만한 100명의 셰프를 선정해 발표, 조지아주 애틀랜타시를 대표하는 셰프 중 한명으로 뽑혔다고 9일  전했다.


이 신문은 현지 요리 전문 웹사이트 '컬리너리 로컬'(www.culinarylocal.com)이 최근 발표한 '미국 애틀랜타 100대 셰프'(TOP 100 Chefs in Atlanta)를 인용해 "애틀랜타 북서쪽 컴벌랜드에서 '에어룸 마켓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는 이 씨가 명단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이트에는 이 씨와 그의 남편 코디테일러 씨를 포함해 100명의 셰프와 각자 운영하는 식당의 메뉴가 올라있다.


사이트는 "이 씨는 한국에서 여러 장의 음반을 내는 등 음악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인물이며, 새로운 인생 방향을 결심한 이후로 예술적인 열정을 요리 기술로 쏟아내고 있다"며 "그는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일했고, 그러한 음식 사랑과 끝없는 도전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그는 1987년 가수로 데뷔해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으로 인기를 끌다가 갑자기 연예계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이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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