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찰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년05월10일 22시1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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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여성종합뉴스] 10일 오후 3시 26분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 인근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해녀 A(70·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7.93t급 나잠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갔고, 오곡동 인근 해상에서 작업하다 보이지 않자 선장이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깊이 20m 아래 정치망(고기를 잡는 그물)에 걸려 있던 A 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경 통영시 한산면 해안가에서 B(61·여)씨도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A 씨 동료 해녀와 B 씨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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