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8 광양시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입력 2018년05월14일 11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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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골프 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2018 광양시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오는 5월 16일 마동 축구전용 1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이병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1개 시·군 27개 클럽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이번 경기에 시는 7개 클럽 170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에게 우리시 선수들의 품격 있는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또한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홀인원상이 주어진다.


시와 광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의료지원과 차(茶) 봉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회 개최가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주요 관광지, 광양숯불고기 등의 먹거리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지난 4월 6일에도 광양에서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분들을 초대해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에게 다시 한 번 한 점 불편함이 없이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 우리시의 전국대회 개최역량을 뽐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7개 클럽 257명의 동호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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