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동수당 지원사업 보조인력 모집

입력 2018년05월15일 08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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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 특활활동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올해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아동수당 제도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아동수당 지원사업 보조인력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동수당 제도란 2인 이상 전체 가구 중 소득과 재산 하위 90% 가구를 대상으로, 만 6세 미만(0~71개월) 아동 1인당 월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지원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규 도입된 아동수당 지원사업의 홍보, 신청 안내 및 접수, 상담 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보조인력 15명을 선발한다.

 

만18세 이상 동작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유사 보조업무 경험자를 우선선발 할 계획이다.

 

접수기한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근무를 희망하는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류를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6월 중 최종 선발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아동수당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급여는 150여만원 상당이며, 동작구 각 동주민센터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주 5일제로 7월부터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새롭게 시행되는 아동수당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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