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홍길동체육관 ‘전자식 농구대로 교체’

입력 2018년05월16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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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구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민들의 생활체육 요람지인 홍길동체육관이 최근 오래된 농구대를 교체하며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군에 따르면 홍길동 체육관은 노후된 농구대를 전자동 기계식 농구대로 새롭게 바꿨다. 농구대는 동호회 뿐 아니라 직장 동호회, 학생 등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인기 체육시설이나 농구대가 노후돼 이용자들이 교체를 원해 왔었다.

 

이에 장성군은 농구대를 교체키로 하고 지난 10일 최신형 농구대 설치를 완료했다. 새 농구대는 기존 보다 부피가 작아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전자식으로도 이동이 가능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길동 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이 가능한 실내경기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장, 탁구장, 스쿼시장, 요가장, 실내골프장, 실내암벽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육관에 비치된 티켓발매기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테니스장을 제외한 시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500원에서 1천원 수준이다.

 

장성군 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다른 운동기구나 시설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히 교체해 수준 높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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