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서, 찾아가는 도서 지역학교 범죄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5월16일 21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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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2시경 연평 초․중․고 학생 1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리적 여건상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도서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연평도를 시작으로 백령, 대청, 북도, 덕적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범죄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중부서 관할 도서지역 학생은 총 13개 686명으로 이번 범죄예방강의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례위주로 강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과 사례, 대응요령을 설명하였다.
 
특히, 경찰관이 꿈인 도서지역 청소년들에게 경찰이 하는 일과 경찰이 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진로상담도 실시했다.

연평중학교 학생은 “스승의 날 경찰선생님이 학교에 오셔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주어 뜻깊은 날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정필 서장은 “소외되기 쉬운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 경찰관이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학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해 얼룩진 학창시절을 보내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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