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접수

입력 2018년05월17일 08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사업규모는 총 25억원으로, 구 단위 일반사업 5억원, 동 특성화사업 10억원, 동 단위 일반사업 10억원으로 구성

주민참여예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내달 20일까지「2018.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등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 전반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올해 사업규모는 총 25억원으로, 구 단위 일반사업 5억원, 동 특성화사업 10억원, 동 단위 일반사업 10억원으로 구성된다.

 

마을에 꼭 필요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사업을 정해진 양식에 맞춰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되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단, 특정단체 지원사업과 방범용CCTV 설치사업, 교육경비로 사업진행이 가능한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해당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엠보팅 전자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기획예산과(☏820-9350)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제도”라며,“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에는 전체 주민 10% 이상이 투표에 참여했으며,‘상도1동 전통시장 디자인도로 포장사업’등 65개 사업(약 25억원)이 선정됐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