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제9회 다문화축제’ 개최

입력 2018년05월17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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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먹거리부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천 수림대장미정원 일대에서 서울장미축제와 함께하는‘제9회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희)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축제는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서울장미축제 첫날인 18일에는, ‘다문화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수림대장미공원에서 중화체육공원 내 메인무대까지 펼쳐진다.


이어 19일에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공연’과 다문화 스피드 퀴즈 ‘다(多)같이 즐겨요’가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먹거리 체험 부스’가 3일 내내 열려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이국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문화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ungnang.familynet.or.kr) 혹은 전화(☎02-435-4142, 9)로 문의하면 된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이번 행사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져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울장미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서울장미축제에 많이 오셔서 각 국의 전통공연 등 다문화축제도 참여하고 평소 맛보기 힘든 다른 나라 음식을 체험하면서 다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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