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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서초1동은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경로당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겨우내 묵혀둔 이불, 커튼 등 세탁이 어려운 빨랫감을 수거하여 세탁해주는 “찾아가는 행복세탁소”를 운영했다.

서초1동 “찾아가는 행복세탁소”는 서초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해주는 세탁차(세탁기 3대 탑재)를 이용하여 서초1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의 봉사로 운영하여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한 세탁물을 직접 집까지 배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나눔을 실천하였다.

이규종 서초1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무거운 이불 빨래가 쉽지 않다” 며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외로운 이웃들에게 행복도 함께 배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