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부권 소상공인 역량 강화 포럼 개최

입력 2018년05월17일 10시2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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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도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17일 오후 2시 CJB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동법과 정부 정책 등을 제공하고  참석자간 정보 공유,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 된 것이다. 

먼저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주센터 성희정 과장의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청주노무사 엄승섭 노무사가 최근 개정된 노동법 개정사항을 알기 쉽게 사례 위주로 강의하며,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간 다양한 정보 교환 및 토의가 진행된다.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6월과 11월에 북부권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하며, 7월부터는 소상공인 애로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서민경제의 근간인 도내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적극 덜어주고자 지역 자영업자의 폭넓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자금 700억원을 저리(2% 이자보전)로 융자 해 주는 한편, 1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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